망상수족관

V3가 드디어 풀려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. 예! 이번에는 플레이하면서 추리라는 것을 조금씩 해보면서 플레이하려고 한다. 그래서 그걸 위한 기록. 일단 프롤로그를 플레이하면서 의미심장하거나 마음에 걸렸던 것들을 정리해보면 *세계관&학교에 대한 설정+ -'초고교급 재능'에 대한 기억이 없는 채로 시작했다가 다시 리셋한 후 시작 전작들처럼 기억이 없는 채로 눈 뜨는 건 똑같은데, 이번 작에서는 굳이 모두가 같은 교복을 입고 '초고교급 재능'에 대한 기억이 없는 상태로 시작했다가 한 번 리셋 후 재시작했다. 왜 굳이? (변신쇼를 넣기 위해서?) 지금 상태로 떠오르는 건 '사실은 모두 초고교급이 아닌 평범한 학생인데 초고교급 재능이 있는 것처럼 기억이 덧씌워졌다' 정도. 근데 굳이 왜..? -전작들처럼 역시..

나는 맨날 유투브를 틀어놓는다. 그러던 어느날 광고에서 헌터x헌터가 나왔다. !?!?알고 보니 이라는 이름의 게임.그런데......... 뭐지 소개이미지부터 나는 이 진한 대륙의 향기는.....??신작이 파릇파릇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만 같은 색감이라 오지게 욕을 먹었지만나는 그래도 눈물 흘리며 '신작...그렇게 나쁘지 않아...'라면서 열심히 쉴드를 쳤었는데그런 나도 실드 못 칠 만한 이 똥꼬발랄함은 대체 무엇... 심지어 마치는 머리색도 달라... 서로 만난 적도 없는 저 인물 조합은 무엇이며 원작에서도 본 적 없는 다른 장르에 나올 것 같은 드래곤의 정체는 무엇이며 무엇보다 저 구린 로고이미지는 대체...... 그래도 헌터헌터니까 일단 깔아보았습니다 일단 깔면 대뜸 의사 코스튬 이르미가 나온다...

야 셀! 언니 멋져요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개그